[서울] 영어 보컬트레이닝 과정(교육편) - 이호진
(교육만 제대로 하면 영어말하기는 100% 바뀝니다.)
영어를 가르친지가 거의 20년이다.
난 그동안 무엇을 가르쳤던 것일까?
사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자괴감이 많았다. <후기 내용 중>
아이들의 영어발음이 극적으로 원어민처럼 바뀐다면,
학부모,학생,원장님 모두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학원 성장의 시작입니다.
[교육 후기 보기]
오늘로 발음전문가 교육 기본반 6주
심화반 5주의 수업이 모두 끝났다.
거의 대학의 한학기 정도의 수업을 받은 느낌이다.
처음에 발음전문가 교육이라길래
‘참 용감한 친구군’이라는 생각을 했다.
영어 강사중에 영어발음에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과연 그 압박감을 도대체 어떻게 버틸려고 그럴까?
그런데 현실은?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걱정 하는게 이런 경우지 싶다.
기본반 그리고 심화반 프로젝트와 과제를 하면서
또 피드백을 받으면서
단 한번도 도움이 되지 않은적이 없다.
도움이 되었다? 이 말을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동안의 나의 발음에 관한 모든 것을 바꿨다는 말이다.
처음부터 ABCD부터 다 다시...
영어를 가르친지가 거의 20년이다.
난 그동안 무엇을 가르쳤던것일까?
사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자괴감이 많았다.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가지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룹 논의를 통해서 조원 한명의 발음을 코칭 받고 발표하는 순서가 있었다. 조원과 나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결과는?
‘When his ...’ 피드백 불가 ㅠ ㅠ
그랬다.
그동안 원어민들의 발음을 흉내 내고 따라하면서
내 나름데로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20년차에 가까운 영어강사로서의
내 발음의 현실은 피드백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쓴 웃음이 났다.
하지만 현실을 깨닫고는 마음이 편해졌다.
정말 음소별로 음소별로 라는 말을 1000번은 들은 것 같다.
나같은 원장님이나 선생님들이 많을 것이다.
음소별로 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
음소별로 발음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지금도 사운드아트외의 많은 학원들이
그 방식을 가르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단어 속에 아무리 음소를 우겨 넣어 봐야 Konglish가 된다.
정확한 음소(발음)을 나열해나가면서
단어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그것을 7~8주 만에 이해 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다.
더 무서운 것은 나는 처음부터
이해했다고 착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 관점을 바꿨더니 나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오늘 마지막 강의에서는
인토네이션의 변화와 호흡을 좀 더 편안하게 등등
이런 피드백을 받았다.
(음소는 나름 정확하게 했다는 뜻 이다.)
집으로 오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다.
피드백 조차 불가능했던 수준이었는데....
내가 오늘 이호진 대표에게 했던
“대표님을 만나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다.
발음 전문가 과정을 망설이는
모든 분들을 위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한 세가지 정도가 갈등이 될 것이다.
1. 시간 ->
1주일에 한 번
아침 9시30분까지 구로에 갈 자신이 없다.
뭐 앞으로도 그렇게 사시면 된다.
같이 수업을 들으신 분중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대전에서 12주를 오신 분도 계신다.
서울이나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이 수업이 열리는 곳에 살아서 참여할 수 있다면 행운이다.
2. 돈 ->
무료과정(2주) 이후 기본반 40만원 심화반 40만원 이다.
어떻게 보면 큰 돈이다.
하지만, 내가 1년간 영어권 나라에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서 간다면, 그 비용은 얼마인가?
1년간 한국에서 돈을 벌지 못하는 비용은 얼마인가?
또 어딘가 몇 년을 다녀왔다고 해서
내가 이 수업을 통해서 깨달은 것을
깨달을 가능성은 또 어느 정도 될까?
나는 분명히 이 수업이 몇 천만을
투자한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달라졌을 뿐 아니라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으니 분
명히 제대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방식으로 정확한 발음을
할 가능성이 zero 퍼센트 였으니 말이다.
3. 효과 ->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테지만,
이호진 대표와 Sound Art가 영어발음에 대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해한다면
효과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내 발음을 떠나서
영어 발음에 대한 방향을 찾았다는 것에
엄청난 만족을 하고 있다.
영어독해와 문법을 가르치는
선생님 원장님들이 많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느낌으로 독해하고
느낌으로 문법 문제를 풀라고는 하지 않으실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배운 이 발음이라는 영역은 문법보다,
독해보다 훨씬 더 정확한 원리가 있다.
느낌으로 대충 넘어가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4. 미래 ->
한국 영어 교육은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만 하다.
하지만 그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분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또 바뀌고 안 바뀌고를 떠나서
철저한 교육을 전제로 가맹을 맺는
Sound Art의 학원이 탄탄하게 늘어나고 있고,
English Vocal Training을 받은 아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언젠가 그 아이들이 문법과 독해를 위해서
당신을 만났을 때, 당신의 발음을 들었을 때 자신이 있는가?
Vocal Training을 받으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어릴수록 잘 받아들이고 그들의 귀 또한 예민하게 발달한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안 바뀔 수도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제대로 된 소리학습 말하기 학습이 된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미래는 언젠가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디선가 시작되고 있다는 말이 떠오른다.
사실, 이러한 글을 써서 누군가 더 교육을 받고
가맹을 받는다 한들 내 개인적으로 좋을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12주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이호진 대표의 진정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한국의 원어민들이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그들은 방법을 모르거나,
해도 한국인은 안 될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기존의 관점과 싸우면서
정말 간절하게 수강생들의 발음과 호흡을 위해서
강의하고 피드백해준 이호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이글을 쓴다.
결국 한국의 영어발음 교육은 Sound Art가 기준이 된다.
나 또한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할거다.
현재 영어를 가르치고 앞으로도
가르칠 생각이 있다면 꼭 이호진 대표를 만나보기 바란다.
→ 후기원문 : https://cafe.naver.com/goodhakwon/930520
[교육안내]
* 주관 : 학관노, SoundArt
* 제목 : 영어발음전문가 트레이닝 과정
* 강사 : 이호진 대표님(Sound Art)
* 교육비 : 무료 (교재제공)
* 대상 : 원장, 예비원장, 학원강사 (교육관련 기업관계자는 참석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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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일(목), 8월 12일(월) 서울 교육 안내
* 시간
- 1주차 : 8.8(목) 9:30~12:30, 3시간
- 2주차 : 8.12(월) 9:30~12:30, 3시간
* 장소 :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3-5 KM타워 12층 학관노 교육장
* 주차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5길 21 (구로동 102) 구로구민회관 지하주차장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공영주차장) / (주차비 : 10분당 300원 / 카드결제만 가능)
* 교육비 : 무료(교재제공)
* 인원 : 20명(선착순)
* 신청하기 : https://bit.ly/2OtjmQO
# 신청은 크롬브라우저와 모바일에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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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
1주 : 영어보컬트레이닝에 대한 이해
영어 발성과 한국말 발성의 차이와 Phonics의 한계
새는 소리, 떨리는 소리, 울리는 소리 훈련
2차시
-영어 Pronunciation 1
-영어의 발성 기초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