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12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AI 윤리 교육 강화와 AI 거점대학 육성 등 핵심 과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현장 의견 수렴과 구체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예고됐다.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교원·학부모 의견 수렴 과정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AI 시대 교육은 이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진로·직업 역량, 윤리적 활용능력, 안전한 AI 활용 등 핵심 역량과 직결되어 있으며, 추진단 논의는 이러한 AI 교육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 과정으로, 자녀의 학습 내용과 체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