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자녀의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역할과 관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일괄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강 과목은 공통과목뿐 아니라 심화과목, 융합과목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누적 학점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따른 학습 다양성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은 전공 연계 과목을 선택해 보다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학교별로 개설 과목이 다르고, 교사 수급이나 강의 운영의 차이로 인해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학교-학생-학부모가 모두 협력하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025.2.10.)” 관련 교육부 대응방향 발표 - 신속한 사안조사, 학교 구성원 심리 안정 지원 등으로 긴급대응 -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가칭) 하늘이법” 추진 (「교육공무원법」 개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월 18일(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5.2.10.)” 관련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김하늘)이 교사의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방안이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 4월 4일(목), 교육부-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찾아가는 금융교육 및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 결과, 총 22개 사업 선정 - 대상 사업에 학교복합시설(총사업비 3,700억) 조성비 1,500억 원 지원 - 수영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설치,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 2025년부터 완공 예정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저소득층 학생 7,000명의 꿈을 응원합니다 -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선발·지원 - - 중1~고3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 - 매월 25만 원 ~ 45만 원의 장학금(학교급별 차등 지원) 및 진로·진학 컨설팅, 마음건강진단 등 지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82%<1639명>―경인 18%<361명>배정 서울엔 신규 정원 배치 안해…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 추진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 효율 제고 -교육의 질 높이려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 확대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 □ 초중고사교육비조사는 사교육비 지출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교육정책 및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 ○ 본 내용은 통계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임 ○ 사교육비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임 - 학원수강, 개인과외, 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의 수강료(교재비 포함) 지출 비용을 의미함 - 일반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 및 논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임 - 다만, 방과후학교 비용, EBS 교재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항목으로 구분함
이주호 부총리, 전북대학교 방문 의과대학의 정상적인 학사운영 당부 및 협조 요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3일(수),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동맹 휴학, 수업 거부 등으로 원활한 학사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BS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지원하다! - 개발사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영상, 평가문항 등 지원 -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담아 학생 맞춤교육 지원
차세대 ‘어디가’ 개통, 대입정보 검색부터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한다 - 3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adiga.kr)’ 개통 - 모바일 웹페이지 제공, 내신·모의고사 성적 자동 입력, 사용자 맞춤형 입시 자료 제공 등 수험생 편의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