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신학기를 맞아 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돕는 AI 기반 교육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와 준비가 중요한 시점이다. 2025학년도 1학기를 맞아 교육부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관련 시스템 연동과 교사 연수를 서두를 것을 요청했다.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서는 NEIS 연동 및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완료한 경우 이르면 이번 주 내 수업에서 실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AI 교과서 도입에 따라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며, 교사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수와 기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수업이 혼란 없이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대응이 강조되었다. 학부모에게 왜 중요할까?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이 강화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서울=교육뉴스】자동차 기업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하모니움(Harmonium)’의 첫 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5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교육생 2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가정 출신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5개월간 ▲IT 기초 및 코딩 ▲영상 편집 ▲식음료 서비스 ▲조경 설계 등 실무에 가까운 4가지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기아는 참가자들에게 교통비와 활동 장학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3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의대생들의 3월 말까지 전원 복귀를 전제로 하며, 복귀하지 않을 경우 모집인원 조정 계획은 철회될 예정이다. 의대협회는 24·25학번 학생들의 교육 시나리오를 공개하며, 2030년 여름 졸업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와 향후 학사 일정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정은 자녀의 진로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사안이다. 의대 모집인원과 학생 복귀 여부는 향후 의학교육과 의료 인력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님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와 학사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교육부와 의대협회의 발표를 통해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자녀의 진로 설계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역할과 관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일괄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강 과목은 공통과목뿐 아니라 심화과목, 융합과목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누적 학점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진로에 따른 학습 다양성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진로가 뚜렷한 학생들은 전공 연계 과목을 선택해 보다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학교별로 개설 과목이 다르고, 교사 수급이나 강의 운영의 차이로 인해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학교-학생-학부모가 모두 협력하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025.2.10.)” 관련 교육부 대응방향 발표 - 신속한 사안조사, 학교 구성원 심리 안정 지원 등으로 긴급대응 - 재발 방지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가칭) 하늘이법” 추진 (「교육공무원법」 개정)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월 18일(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25.2.10.)” 관련 대응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10일(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김하늘)이 교사의 흉기에 의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방안이다.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지원 - 4월 4일(목), 교육부-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찾아가는 금융교육 및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 결과, 총 22개 사업 선정 - 대상 사업에 학교복합시설(총사업비 3,700억) 조성비 1,500억 원 지원 - 수영장, 도서관, 돌봄시설 등 설치,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 2025년부터 완공 예정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저소득층 학생 7,000명의 꿈을 응원합니다 -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선발·지원 - - 중1~고3 저소득층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 - 매월 25만 원 ~ 45만 원의 장학금(학교급별 차등 지원) 및 진로·진학 컨설팅, 마음건강진단 등 지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82%<1639명>―경인 18%<361명>배정 서울엔 신규 정원 배치 안해…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 추진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 효율 제고 -교육의 질 높이려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 확대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 □ 초중고사교육비조사는 사교육비 지출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교육정책 및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 ○ 본 내용은 통계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임 ○ 사교육비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해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임 - 학원수강, 개인과외, 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의 수강료(교재비 포함) 지출 비용을 의미함 - 일반교과(국어, 영어, 수학 등) 및 논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임 - 다만, 방과후학교 비용, EBS 교재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 항목으로 구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