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대와 함께하는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11기)'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C언어와 아두이노(Arduino)를 활용한 HW&SW 기초를 학습하는 기초 과정부터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작품을 개발·시연하는 심화 과정까지 심층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선발 과정(온라인수업 이수 및 과제 제출)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내달 2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와 선발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온라인수업 및 과제) 관련 안내는 신청서(구글폼 양식) 상단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학생 중 30~50명을 선발해 내달 4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코딩 교육을 통해 우리 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학생·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진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와 홍익대
늘봄학교 안착 및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힘 합친다 - 교육부·저출산고령위·복지부·여가부 등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 개최 - 주요 내용 □ 늘봄학교의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지자체 및 학교 내 지원인력 배치 등 관계부처 협업 강화 □ 빈틈없이 촘촘한 초등돌봄 제공을 위한 관계부처 돌봄정책 연계 활성화 □ 지역 내 돌봄수요 공동대응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방안 모색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3월 22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초등돌봄 정책의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ㅇ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부·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ㅇ 이번 제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돌봄정책 개선을 위한 범부처 합동과제 발굴 등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 시행 - 의도적인 수업방해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 유형으로 추가 - 주요 내용 □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해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규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3월 23일(목)부터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한다. ㅇ 교육부는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수업방해 행위도 다변화·복잡화되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2019)2,662건→(2020)1,197건→(2021)2,269건→(2022.1학기)1,596건(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진행으로 침해 심의 건수 일시 감소) ㅇ 지난해 12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의 장뿐만 아니라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2022.12.27.)하였다. * 제20조의2(학교의 장 및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학교의 장과 교원은 학생의 인
교육부 소관 2개 안건 국무회의 통과 -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 -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 주요 내용 □ 학교도서관 위치를 규제한 조항을 삭제하여 학교의 여건?특성에 따라 학교도서관 위치를 자율적으로 결정 가능 □ 별도 계약학과 설치 없이도 계약정원을 활용하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3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령안」 등 교육부 소관 2개 안건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개정 전의「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은 학교도서관을 ‘학교의 주 출입구 등’과 근접한 곳에 설치하도록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학교의 다양한 여건이나 시설구조 등을 고려할 수가 없었다. ㅇ 이에 학교도서관 위치를 규제하고 있는 조항을 삭제하여,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도서관 위치를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디지털 대전환과 반도체산업 등의 인력 부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월 20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에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지원의 목적은 '하나의 어린이집에 하나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유도해 금천구 보육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 소재 전체 어린이집으로 지원 금액은 어린이집 현원 기준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그동안 자연, 경제, 인성, 과학 등 특색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요청들이 많았지만, 기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이 정해져 있어 어린이집에서는 만족할만한 프로그램 만들기가 어려웠다. 금천구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 및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특색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분야를 선정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소속 보육교사 주도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부족한 교육 역량이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컨설팅 지원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색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고 참여를 더욱 유도하기 위해 연말에는 우
전북 익산시가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으로 취·창업 문을 활짝 열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사회관계형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운영 중인 취·창업, 생활안정, 사회관계형성 지원사업의 상호보완·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하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 공간대여 등에도 적극 협조하게 된다.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력과 자격증 취득 등 안정적 사회진입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 중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를 통해 더 큰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은 "앞으로 각 기관이 가진 우수한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연구회가 발간한 인공지능 교육 자료 8종을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모델 발굴과 교원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기반 조성 연구회를 공모했으며, 총 7개의 연구회를 선정했다. 7개의 연구회는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방안 등 연구회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8종(초등 1종, 중ㆍ고등 7종)을 개발,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인공지능 교육 자료는 ▲초등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 자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수업 자료 ▲구글 도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수업하기 ▲제코와 함께 떠나는 파이썬 여행 ▲구름으로 수업과 수행평가하기 ▲클라우드 활용 인공지능 프로그램 수업 자료 ▲이솦 활용 인공지능 교육 수업 자료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초급) 수업 자료 등 총 8종이다. 특히 이번 교육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플랫폼 활용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아이들의 격차 없는 성장 지원 - 2025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과제 발굴·지원 - 주요 내용 □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 완화를 위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수행하는 선도교육청 선정 추진 □ 4월 신청 · 5월 선정, 사전 준비(컨설팅 등)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을 위한 유보통합의 첫걸음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완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하는「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을 추진한다. * 지역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 유치원·어린이집이 제공하는 교육·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시·도교육청 ㅇ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관리체계 일원화에 앞서, 지역 차원에서 시·도교육청과 시·도가 협업하여 아이들의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게 된다.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 1일 시의원 선서 ▲ 2분 자유발언 ▲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 지방의회, 지역특성(역사) 등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은 학교생활·사회문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선정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재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의회는 상반기에 2회, 하반기에 5회 총 7회를 목표로 회기 일정 등을 고려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메일 혹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시의회 의사팀에 신청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