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교과서정책과 담당과장 조훈희(044-203-6477)
담당자
사무관 허명옥(044-203-6470)
주무관 정미경(044-203-6468)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3일(화) 오전 10시 한국장학재단 에서 교과용도서심의회(가격결정 및 발행)를 개최하여 2018학년도 검정도서(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신간본 가격을 심의?의결하였다.
○ 지난 해 검정도서 심사결과 발표(‘17.9.8) 이후 교육부는 회계법인이 조사한 가격 기준을 근거로 출판사가 사전에 제출한 희망가격의 적정성을 분석하여 협상 기초가격을 출판사에 제시하였고,
○ 이를 토대로 교육부와 검정출판사는 지난 1월부터 총 58책 413종의 교과용도서에 대한 가격 협상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신간본 교과서 가격산정 및 협상 방식]
☞ 도서의 권당 가격은 총 제조원가를 주문부수로 나눈 값
☞ 사전에 출판사에서 제출한 희망가격을 교육부가 분석?검토한 후 협상을 통해 권고가격에 합의
□ 협상 결과, 출판사 대표인 교과서 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황근식)는 교육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제안을 수용하였고, 총 18개 검정출판사* 모두가 권고가격에 합의하였다.
* 검정출판사 : 천재교육, 미래엔, 비상교육, 동아출판, 지학사, 금성출판사, YBM, 좋은책신사고, NE능률, 대교, 교학사, 창비, 해냄에듀, 음악과 생활, 리베르스쿨, 다락원, 박영사, 상상아카데미 등
○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합의한 발행사의 신뢰를 보호하고 3월 신학기가 임박한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간본 교과용도서 가격을 고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