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10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소프트웨어(SW)교육(이하 SW교육)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학교 SW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 (중) ‘18년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실시
(초) ‘19년 모든 초등학교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실시
○ 올해는 전국적으로 고른 SW교육 문화 조성과 학생·학부모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작년과 달리 수도권이 아닌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다.
※ ’15년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16~’17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2018 페스티벌은 ‘언제나, 어디에나, 누구나 바로 나! SW교육’을 주제*로, SW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SW교육을 체험해보고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34개 세부 프로그램을 이틀간 운영한다.
* 학교 정규교육을 넘어,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SW교육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의미
○ 특히, 지역의 특화 SW교육에 대한 공유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 것과,
○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SW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SW교육 포럼을 신설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안팎 우수 사례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
○ ‘SW교육 정책관’에서는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의 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시·도교육청별 특화된 SW교육 사례를 전시해 국내 SW교육 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 SW교육 정책관 : ‘18.10.12.(금)~13.(토) 상시/제2전시관 ①부스
※ 전시 내용 : 한국과학창의재단과 16개 교육청의 SW교육 사업 성과 전시
○ ‘부산광역시교육청 체험관’과 ‘부산 지역특화 체험관’은 부산광역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특화 SW교육 활동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민의 SW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우수 사례의 타 지역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광역시교육청 홍보관 : ‘18.10.12.(금)~13.(토) 상시/제2전시관 ②부스
부산광역시 SW인재양성관 : ‘18.10.12.(금)~13.(토) 상시/제2전시관 ?부스
※ 전시?체험 내용 : 부산SW교육지원센터 내의 운영 프로그램 전시?체험
○ ‘SW교육 선도학교관’과 ‘창의적 SW수업 체험관’에서는 실제 학교 교육 사례와 초·중학교 교원의 SW교육 연구 활동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 수업과 동일한 SW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SW교육 선도학교관 : ‘18.10.12.(금)~13.(토) 상시 / 제2전시관 ④부스
창의적 SW수업 체험관 : ‘18.10.12.(금)~13.(토) / 제2전시관 ⑥부스
※ 체험 내용 : ‘스마트 홈 조명 제어하기’, ‘꼬마 자동차 로봇을 이용한 미션 해결’, ‘직접 만들어 보는 미래도시’, ‘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등 SW교육 연구?선도학교 44개교별 운영 프로그램 다수
○ ‘The배움 SW 놀이방’, ‘기업 SW교육 사회공헌관’에서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민관의 다양한 교육 사례를 접하고 수업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한편, ‘놀이로 배우는 SW 교육 체험관’에서의 활동은 “SW교육은 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선입견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 The배움 SW놀이방 : ‘18.10.12.(금)~13.(토) 상시 / 제2전시관 ⑦부스
기업 SW교육 사회공헌관 : ‘18.10.12.(금)~13.(토) 상시 / 제2전시관 ⑪~⑮부스
놀이로 배우는 교육 체험관 : ‘18.10.12.(금)~13.(토) 상시 / 제2전시관 ⑧부스
※ 체험 내용 : ‘SW로 연결하는 평가 통일 열차’, ‘알고리즘으로 대결하는 전통 놀이, 장기!’ 등
< 국내·외 전문가와 SW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컨퍼런스’ >
○ ‘글로벌 SW교육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미국, 영국의 SW교육 전문가 6인이 참석해 국가별 학교 SW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SW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붙임 4] 참조
※ 글로벌 SW 교육포럼 : ‘18.10.12.(금) 14:30~16:00 / 제2전시관 메인무대
○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Scratch)’를 개발한 미국 MIT대학의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교수는 기술 습득이 아닌 창의적 사고력 계발과 표현 방법으로서의 SW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SW교육과 창의력 : ‘18.10.12.(금) 16:00~17:30 / 제2전시관 메인무대
○ 한편, SW교육에 열정이 큰 교원이 모여 우수 교육 사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학교 SW 교육혁신 세미나’와, 부산 지역의 학교 SW교육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부산 SW교육 담론’도 진행된다.
※ 학교 SW교육 혁신 세미나 : ‘18.10.13.(토) 10:00~17:00 / 제2전시관 321~324호
부산 SW교육 담론 : ‘18.10.12.(금) 13:00~15:00 / 제2전시관 121~123호
□ 이 외에도 학교 SW교육을 받으며 긍정적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는 ‘나를 바꾼 SW, 학생 강연 100℃’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나를 바꾼 SW, 학생 강연 100℃ : ‘18.10.12.(금) 10:00~12:00 / 제2전시관 121~123호
□ 이번 SW교육 페스티벌을 맞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와 혁신이 빈번할 미래 사회에서는 경직된 사고보다는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라며,
ㅇ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SW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모든 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SW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필수화가 적용되었으며, 내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 또는 6학년에서 시작한다.”라며,
ㅇ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창의력과 사고력 중심의 SW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W교육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주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SW중심사회 포털(software.kr)*을 통해 할 수 있다.
* 메인화면 베너 또는 메뉴 ‘SW행사’ → ‘행사정보’ → ‘교육행사’ → ‘SW교육 페스티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