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9일(수)에 학교 공간혁신 우수학교인 서울 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꿈담교실”을 견학하고 학생·학부모·전문가들과 함께 학교 공간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 학교 공간혁신은 유은혜 부총리의 강한 의지를 담은 정책으로,
o 학교 공간혁신을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교실단위 공간혁신(1,250개교)과 학교단위의 공간혁신(500개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원·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학교 공간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학교 공간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o 특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하여 학교 공간혁신 사례인 ‘꿈담교실’의 성공요인 및 보완사항과 학교공간의 변화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기존의 학교공간은 획일적이고, 교사와 학생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지 못하여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하며,
o “학생이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여 교실의 공간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키울 수 있고, 교육시설과 교육내용의 융합으로 삶과 소통의 공간으로의 변화된 학교를 통해 민주시민의식이 싹틀 수 있는 공동체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이것이 바로 학교공간의 혁신이며,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다.” 라고 밝혔다.
【붙임】“학교 공간혁신”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