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월 17일(목) 10:00~12:00,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 방향’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직업계고 학생 경청회’에서 학생들이 제기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자 마련되었다.
【 직업계고 학생 경청회 】
- 일자 및 장소 : 2018. 11. 28.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참석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특성화고 권리연합 소속 학생(6명), 직업계고 교장(2명) 및 교사(3명),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담당자(2명)
- 주요내용 :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대폭 감소에 따라 학생들이 당면한 고졸 취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필요
ㅇ 공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참석하였고, 직업계고 학생.교원, 교원단체 관계자, 시.교육청 관계자, 기업 관계자,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공청회는 교육부가 직업계고 학생.교원 및 시.도교육청 담당자, 기업 담당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 방향’에 대해 송달용 중등직업교육정책과 과장의 발제로 시작하였으며,
ㅇ 토론자로는 직업계고 학생·교원, 특성화고 권리연합, 교원단체, 시·도교육청, 기업 및 전문연구기관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학생의 선택권과 학습권, 안전을 보장하고 산업체는 제대로 된 교육훈련 공간과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ㅇ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직업교육에 더 과감한 국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고 정부 관련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고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고졸 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산업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해법을 찾겠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현장실습 개선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하여, 학생들이 원활하게 직업세계로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마중물로 만들어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