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사회진출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으로 취·창업 문을 활짝 열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익산청년시청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사회관계형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 등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운영 중인 취·창업, 생활안정, 사회관계형성 지원사업의 상호보완·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이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원활히 이용하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 공간대여 등에도 적극 협조하게 된다. 지선례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력과 자격증 취득 등 안정적 사회진입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익산 청년시청에서 운영 중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를 통해 더 큰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보욱 익산 청년시장은 "앞으로 각 기관이 가진 우수한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게 돼 매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1년 3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인증 프레임워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연구회가 발간한 인공지능 교육 자료 8종을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모델 발굴과 교원 연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기반 조성 연구회를 공모했으며, 총 7개의 연구회를 선정했다. 7개의 연구회는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현장 적용 방안 등 연구회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8종(초등 1종, 중ㆍ고등 7종)을 개발, 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되는 인공지능 교육 자료는 ▲초등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수업 자료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대구형 인공지능 수업 자료 ▲구글 도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수업하기 ▲제코와 함께 떠나는 파이썬 여행 ▲구름으로 수업과 수행평가하기 ▲클라우드 활용 인공지능 프로그램 수업 자료 ▲이솦 활용 인공지능 교육 수업 자료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초급) 수업 자료 등 총 8종이다. 특히 이번 교육 자료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플랫폼 활용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1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가정 교육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지역화폐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장려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 1일 시의원 선서 ▲ 2분 자유발언 ▲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 지방의회, 지역특성(역사) 등과 연계한 맞춤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은 학교생활·사회문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선정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재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의회는 상반기에 2회, 하반기에 5회 총 7회를 목표로 회기 일정 등을 고려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이메일 혹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시의회 의사팀에 신청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월 17일 2023년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최종 4개 구(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수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2021년 1차 연구(구·군의 육아친화성 분석), 2022년 2차 연구(강서, 수영구 시범사례 적용 및 발전방안 모색)를 바탕으로, 올해 구·군 대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서비스) 육아기관 연계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서비스 확대 ▲(인적 네트워크) 소통·공감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생활권별 참여, 좌담회, 의견 정책화) ▲(철학과 가치) 아이배려, 함께육아 문화확산(함께육아 아빠단 구성·운영) 부분을 필수 사업으로 하고, 그 외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발굴 사업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부산진구는 찾아가는 언어치료실 및 전문가 상담 ▲북구는 영아 안심 홈 대여 서비스 및 우리 가족 건강플러스 사업 ▲연제구는 이야기 사절단 및 야간·주말 아이돌봄 지원사업 ▲수영구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조부모 양육 참여 프로
□ 오는 18일부터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제공하는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별 교육복지.지원 정책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교육지원 한눈에 : http://eduone.moe.go.kr/ ○ 지난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정책수요자가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청 시기 도래를 문자 등으로 안내하는 통합조회 플랫폼이다. □ 그간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3월 18일 개통이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60여 개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육지원 정책 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자 제3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18.4.3.)를 통해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한국씨티은행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코리아는 1월 1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는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3억4,800여만원(미화 30만 달러)를 전달했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JA 코리아 직장인 봉사단이 특성화고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6교시에 걸친 수업을 통해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관계형성 기술, 직업 윤리 등 사회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사례 위주로 교육한다. 그리고 6교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후 진행되는 2박3일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진로탐색,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산업군 및 직무컨설팅, 심층면접 연습,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와 기술을 추가로 교육받게 된다. 2015년에 시작되어 3개 도시 17개교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3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겨울방학 기간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이번 제 3
서울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컬러컨설팅 사업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색채 및 그래픽디자인을 개발, 적용한 후 스트레스 반응 검사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평균 20.7% 감소하였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응답학생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학교 공간을 감수성을 키우고 학습능률을 높이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컬러테라피 이론을 도입하는 컬러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시내 27개 학교에 색채 및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특히 지난해는 시범학교를 10개소(고등학교 2개소, 특수장애인학교 1개소 포함)로 확대 선정하여 컬러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면서 객관적인 사업효과성 평가를 위하여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신체 스트레스 반응 검사인 타액코티솔(唾液 cortisol)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타액코티솔 검사는 검사대상의 신체 분비물인 침 속에 포함된 코티솔의 농도변화로 스트레스의 증감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시는 색채와 그래픽 등 학교환경의 변화가 사용자의 정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2016년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