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단계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학교 신설 추진
-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 선정 -
주요 내용
□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과목을 시간제 수업으로 제공하는 온라인학교 도입
□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운영, 학생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
□ 4개 교육청을 선정하여 2023년 시범운영 추진, 연차적 확대 예정
□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가 신설된다.
※ (국정과제 82)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가칭)온라인고교 신설 추진”
ㅇ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 교육부는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4개 교육청을 선정하였으며, 해당 교육청은 학교 신설 준비를 거쳐 2023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 : 대구, 인천, 광주, 경남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립 온라인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해갈 예정이다.
□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개인의 진로를 고려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등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안착되어 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